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론’ 때문에 패배했다는 평가를 인정하면서도 “억울한 점을 조금 이야기하자면 저는 한 번도 링 위에 올라가 본 적이 없다”며 현직 대통령을 손발을 묶는 현행 선거법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JTBC에서 방영된 손석희 전 앵커와의 특별대담(대담 문재인의 5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패배에 정권교체론이 가장 컸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하고 “제가 민주당인데 우리 당 후보라고 제가 격언을 할 수도 없었고 입도 뻥끗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미국을 비롯해 심지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이재명 전 후보 대선 유세에 지원을 나섰던 송영길 전 대표를 둔기로 몇 차례 가격해 다치게 한 친민주당 성향의 유튜버가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7일 낮 12시 쯤 서울 서대문구 신천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이 전 후보 지원에 나섰던 송 전 대표를 피습하여 상해를 입힌 혐의로 남부구치소에 구치 중이었던 유튜버 표모(70)씨가 25일 새벽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된 것이 전해졌다.이에 남부구치소를 관할하는 서울남부지검은 표모씨의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검사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0.73%의 승리를 거머쥔 윤석열 당선자의 취임식을 21일 앞둔 지난 18일 폴리뉴스는 대담을 가졌다.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 그런 가운데 지방선거는 점점 다가오고 있다. 오늘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한 KSOI 조사 결과를 쭉 들었는데, 승부는 결국 수도권에서 나지 않겠나?이강윤 KSOI 소장 : 서울, 경기라고 봐야한다. 다들 서울은 거의 끝난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 민주당이 후보를 아직 안 정했지만 후보 설왕설래 과정도 지리멸렬하기
[폴리뉴스 강경우 PD]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0.73%의 승리를 거머쥔 윤석열 당선자의 취임식을 21일 앞둔 지난 18일 폴리뉴스는 대담을 가졌다.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0.73%의 승리를 거머쥔 윤석열 당선자의 취임식을 21일 앞둔 지난 18일 폴리뉴스는 대담을 가졌다.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 4월 18일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 대해부, 대선 끝나고 처음인데, 그래도 대선 결과에 대해 한 말씀 하고 가자.이강윤 KSOI 소장 : 여성들이 똘똘 뭉쳤으나 정권교체 심리를 뒤집기까지는 못했고, 턱밑까지는 치고 갔다. 그리고 갈라치기 전법은 그다지 소용되지 않지 않았고, 막판 여성들의 결집은 무서웠다.김능구 : 이런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경기도는 11일 도 홈페이지에 이재명 전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를 둘러싼 ‘법카 불법 유용’ 관련하여 감사 결과를 내놨다. 업무추진비 명목의 사적 사용으로 보이는 액수가 수백만 원에 달한다는 내용이다.기자들이 취재한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관련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김혜경씨의 비서 역할을 수행했던 배모씨가 도청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내역을 ‘최소 ○○건 ○,○○○천 원’라고 적시했다.경기도는 배씨가 도에서 근무한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사용 내용 전체를 조사했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와 월간 은 3월 30일 “0.73% 대선, 국민 앞에 겸손한 정치를 기대한다”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김능구 : 북한이 ICBM을 발사해서, 우리는 모라토리움 파기라고 규정하고, 미국은 종료 혹은 철회라고 약간 어감이 다르게 표현했는데, 이것이 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맞물리면서 국민들한테는 ‘전쟁은 없다’는 믿음이 상당한 불안감으로 바뀌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곧 거대 야당이 될 더불어민주당에 "선거에서 진 쪽이 (정부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협치'를 강조했다. 지난 대선 패배로 정권 이양을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을 향한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김 총리는 8일 방송된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가 진행하는 EBS 초대석에 출연하게 돼 코로나19 방역,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국가 균형 발전 등 다양한 국가 정책에 대한 이야기와 퇴임 이후의 계획 등까지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총리의 '정치 30년'을 되돌아보며 한국 정치의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와 월간 은 3월 30일 “0.73% 대선, 국민 앞에 겸손한 정치를 기대한다”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김능구 : 민주당 이야기로 넘어가겠다.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는 것이 0.73% 박빙 승부가 남긴 또 하나의 분위기다. 보통 대선에서 낙선하고 나면 언론에서 사라졌는데, 이재명 후보는 계속 이야기가 되고, 민주당 비대위 구성에도
[폴리뉴스 강경우 PD]와 월간 은 3월 30일 “0.73% 대선, 국민 앞에 겸손한 정치를 기대한다”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와 월간 은 3월 30일 “0.73% 대선, 국민 앞에 겸손한 정치를 기대한다”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김능구 : 당선인의 정국 구상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온다. 과연 협치와 통합의 길로 갈 수 있을지 관심인데, 먼저 정부 출범 35일 전에는 총리 인선이 나와야 된다고 한다. 청문회 일정과 국회 인준 과정 때문인데, 이곳 저곳에서 이야기
[폴리뉴스 강경우 PD] 와 월간 은 3월 30일 “0.73% 대선, 국민 앞에 겸손한 정치를 기대한다”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와 월간 은 3월 30일 “0.73% 대선, 국민 앞에 겸손한 정치를 기대한다”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고, 국민의 위대한 선택은 0.73% 격차로 나타났다. 통합과 협치를 하라는 국민의 뜻이었는지, 아니면 양 진영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의 결과인지 분석해보자. 윤석열 당선인은 0.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한유성 기자] 폴리뉴스 3월 두 번째 스페셜 인터뷰는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를 모셨다.대전환 시대, 기후 위기와 팬데믹은 사람들의 일상을 새로운 모습으로 이끌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이란 변화는 가능성의 영역으로만 존재하던 것들을 인류 문명의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압축 성장과 민주화를 통해 이제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자부하는 대한민국, 20대 대선을 통해서 새로운 리더십의 출범을 앞두고 있지만, 대전환의 큰 흐름 속에 능동적인 변화의 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특히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강경우 PD] 폴리뉴스 3월 두 번째 스페셜 인터뷰는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를 모셨다.대전환 시대, 기후 위기와 팬데믹은 사람들의 일상을 새로운 모습으로 이끌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이란 변화는 가능성의 영역으로만 존재하던 것들을 인류 문명의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압축 성장과 민주화를 통해 이제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자부하는 대한민국, 20대 대선을 통해서 새로운 리더십의 출범을 앞두고 있지만, 대전환의 큰 흐름 속에 능동적인 변화의 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특히
[폴리뉴스 강경우 PD] 0.73% 초격차의 대선 승리, 여소야대 정국은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헤쳐나가야 할 가장 큰 장벽이다.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도 여소야대 정국에서는 국정운영이 어려운 현실에 국민적 지지와 국회가 모두 윤 정부에게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총리와 내각의 인사청문회, 정부조직개편, 대통령 집무실 이전, 임대차3법 폐지,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등 윤 정부의 검찰개혁, 민생법안 및 예산안, 대장동 특검 및 전임 정권의 부정부패 수사 등 앞으로 넘어야할 산이 첩첩산중이다.게다가 오는 6월1일 대선
[폴리뉴스 강경우 PD] 더불어민주당은 20대 대선 패배 후, 지도부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채이배 전 국회의원은 대선 배패 후 당의 쇄신과 혁신을 책임질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돼 활동 중이다. 김능구 대표는 지난 23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채이배 비상대책위원과 민주당 대선 패배 요인과 윤석열 정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